박보영이 sns를 안하는 이유 “안 해도 잘 살고 있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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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은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느냐는 팬의 질문에 “안한다. 가끔 구경은 한다”고 답했다.

그는 “태그해서 다이어트 식단, 내 이름 등을 쳐 본다. 친구들이랑 카페에 가면 어디가 유명한지 그런 것도 본다”며 “야구도 보고 짤막하게 영상 올라온 것도 본다”고 말했다. 

이어 “가끔 내 실물보다 잘 찍어주는 사진을 보면서 감사하고 있다”라며 “내가 하기에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 그리고 SNS 안 해도 나는 잘 살고 있다 ”고 전했다.

또 박보영은 “그래도 내가 이렇게 얘기하면 팬들이 잘 안 살고 있다고 SNS를 하라고 하시긴 하지만 난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보기보다 성격이 진중치 못해서 SNS를 안 한다"며 "나 자신을 못 믿는다. 또 생각보다 감정적이고 욱하는 편이라 자제한다. 대신 일기를 쓴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일기를 쓰면서 좋은 점이 많다. 처음에는 인터뷰를 준비하려고 쓴 건데 삶에서도 도움이 많이 되고 소중했던 기억들을 잊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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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짓만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