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끝낸 '얌체 쇼핑족' 카트 버리고 유유히 퇴장

식사 끝낸  설 전날인 15일 밤 8시쯤 경기 수원의 한 대형마트 식품매장 계산대 앞에는 각종 상품을 가득 담은 카트 3개가 눈에 띄었다. 

이 중 2개는 고객이 모두 들고 갈 수 없을 정도로 상품들로 가득했다.

어찌 된 영문인지 궁금해서 잠시 지켜보고 있는데, 카트 주인은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다.

무슨 일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얌체 쇼핑족’이다.

‘얌체 쇼핑족’은 대형마트 내에서 시식을 즐기고, 진열된 상품을 카트에 마구 담는 습성이 있다.

카트를 끌고 매장을 도는 동안에는 카트에 담겨진 과일이나 음료 등을 맘껏 꺼내 먹기도 한다.

실제로 카트 안에는 바나나 껍질과 마시고 남은 우윳병이 눈에 띄였다.

문제는 ‘얌체 쇼핑족’이 매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정육, 채소, 과일 등의 신선도가 크게 떨어진다는 것이다.

사실상 모두 폐기 처분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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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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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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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a..
정신병자들 너무많아.. 다뒤졌으면 ㅇㅇ
ㅇㅇ
저건 고소해야된다 개 그지같은것들 그렇게 살고싶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