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없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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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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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
만난지 세달정도된 커플입니다.
저번주 토요일에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서
밥을 먹었어요. 고등학교 친구들이라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여친을 원래 끝나고 4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4시가
되도 얘기가 안끝나서 여친도 기다리니까 차라리 소개도 시켜
줄겸 그자리로 불렀습니다. 식사시간이 끝나갈 무렵이였고 저포함
5명이였는데..
소개시켜주고 한 10여분후에 여친도 오래있음 불편해할거 같고
식사도 대충 마무리가 되서 일어섰어요.
여기서부터...문제..
여친이 밖에 나가서 차빼고 있을테니 앞으로 나오라고하고
먼저 나가는겁니다.. 황당..;;
저랑 제친구들 모두 벙쪄가지고 그러고 있고..
친구들 다 있는데 제가 제카드로 계산... 전 첨에 어색해서 그런줄
알고 먼저 계산하고 나가는줄 알았는데.. 정말 황당하게도 그냥 나간거였더라구요.
전 것도 모르고 그냥 갈라고 하다가 계산하고 가라고 점원이 얘기하고 순간 친구들도 보는데..
너무 챙피하고 숨고싶고..
여친이 왔는데도 제가 제손으로 계산하니 친구들도 무안하고.. 저도 벙찌고 챙피하고..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더라구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 상황이 싫었던거에요. 그거다합해봐야 얼마 나온다고..
돈을 떠나서 그냥 저를 무안하게 했다는거에 눈물나게 서글프더라구요.
이여자 정말 저를 위한 맘이라도 있는건지..
아무 생각이 없는건지.. 데려다주는 차안에서 제가 화나있어도 뭐가 문제인지
인지조차 못하더라구요. 그 이후 오늘가지 냉정인데도
눈치를 못채네요. 돈을 떠나서 친구들앞에서 제 기펴주는게 그리 어려운 일인가도 싶고
내가 그렇게 사랑못받는 남자인가.. 서글프기도 하고
이 여자에게 무시당하는 느낌마져 드네요. 친구들한테 점수도 딸 좋은 기회를 도리어
차버리고 기분까지 안좋게하는 눈치 없는 여자
정말 절 사랑하는걸까요?
00
거지냐?
하나
그거 다 합해봐야 얼마 안되면 니들이 내
남자가 먼저 나간게 신의 한수네
헤어져라 ㅋㅋ
러키야?ㅋㅋㅋㅋㅋㅋㅋㅋ
러키
남자 참 능력없네 저런글 쓰고 싶을까
루키
여자 기도 살고 친구들 평도 좋게 받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구먼 ㅉㅉ
ㅋㅋ
모야 이거 소설이냐?ㅋㅋ
저런 골빈여자가 존재함?
1+1=1
이동네 미찬x은 러키. 루키 에요??
얻어먹을생각만 하는 여자들 머리에는 뭐가 들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