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2008년에 처음 취재했던 움직이는 일본목각인형에 대한 건데..
학생 때 우연히 본방보다가 무서워 죽는줄 알았지..
소름돋는건 갖은 과학적 방법을 동원했는데도 전문가도 이유를 모르겠다고 해서 미해결로 남은 사건이야..
그리고 제작진이 취재 후 1년후에 다시 찾아갔다고 해
캡쳐 해봤어 (화질은 별로야 미안 ㅠ)
2008년, 제보자의 집에 찾아간 제작진
주인 아저씨가 말하길, 장식장에 인형들이 아주 많은데 그 중 저 일본목각 인형 두개가 움직인대.
장식장은 이렇게 묶여있어서 아이들이 혼자선 절대 열어볼 수 없기에 아이들이 한 짓도 아니야.
그런데 인형을 정면으로 딱 세워놔도 나중에 보면 이렇게 45도 각도로 움직이는 아주 이상한 일이 일어난대.
이 때 가족들이 말하길, 이 장식장에 있는 목각인형의 위치에서 보면 그 인형들이 정면을 향하고 있을땐 앞에 서있는 에어컨에 가려져서
거실을 잘 볼 수 없을거래. 근데 걔네가 45도로 돌아가면 에어컨을 비켜가 거실을 볼 수있는 시선이된다는거야. 그래서 여기 주인 아주머니가
이런 식으로 말을 했어 " 꼭 쟤네가 우리가 거실에서 뭐하려는지 보려고 몸을 돌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작진이 24시간 관찰카메라를 돌려놨는데 확인해보니 진짜로 인형이 혼자서 움직이는걸 포착해냈어 (본방 당시 가장 소름돋았던
장면이었지 ㅠㅠ) 그래서 전문가에게 부탁해서 온갖 과학적 실험을 동원해. 그러나 원인을 알 수없는다는 답변뿐..
결국 미해결 사건으로 남은채 방송을 탔고, 그 후 1년후 제작진이 다시 제보자의 집에 찾아가.
제보자 가족들은 이사를 갔는데, 여전히 장식장에 두개의 일본 목각인형도 데려갔어.
목각인형이 정면을 똑바로 향하는 걸 보고 제작진이 인형이 안돌아갔네요? 하고 물어.
이사를 한 뒤로 인형들이 한번도 돌아간적 이 없대. 아주머니는 그 이유를 저렇게 생각하셔..
아마 이사한 집에서는 장식장의 위치상 거실을 잘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인형들이 거실을 보려고 안돌아가는 것 같다고..
여전히 미해결로 남은 채 방송은 이렇게 끝나. 그 뒤로 해결이 났는지는 잘 모르겠어.
나도 보면서 도대체 왜 저러는지 너무 궁금했는데 과학적 방법으로도 원인을 모르겠다하고,, 그리고 이사 한 뒤 인형이
돌아가지 않는게 굉장히 미스테리하고 섬뜩해. 정말 아주머니가 말한대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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